javascript를 좀 다룰 줄 아는 분이시라면 아래 코드를 보고 한번에 이해 할 수 있을 것이다.

var asd = (function(o){
o.q = "q";
return o;
})(window.asd||{})

서버사이드 자바스크립트라면, 또 commonjs 따른다면
module 및 require를 이용하여 각각의 객체들을 서로 참조할 수 있겠지만,
클라이언트 사이드의 전통적인 (?) 자바스크립트라면 이야기가 달라진다.

만약 클라이언트 사이드의 큰 스크립트(ex jquery, jindo 등)를 개발하는데 다수의 인력이 투입 된다면,
물론 각각 어떤 파트를 어떻게 코딩 할 것인지 회의를 통해 정하겠지만,
세세한 변수명이 문제가 되거나, 각각의 파일들을 취합 할 때에 너무나 귀찮게 되기 마련이다.
그렇다고 해서 라이브러리나 프레임워크 등을 이용한다면,
또 그에대한 공부가 필요한데, 그것도 그 나름 문제가 심각하다.

이 경우 위와 같은 패턴을 이용한다면 그런 부분들을 최소화 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.
물론 이건 단순히 scope에 대한 이야기이고, 그런 큰 프로젝트에서 그런부분을 간과하진 않겠지만
적어도 개발단계에서 PL(project leader)이 멤버들에게 이런식의 간단한 모듈 패턴을 배포한다면
좀 더 '객체지향적'인 코딩이 가능해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다.